삼보를 비방하지말라

안녕하세요^^

불교 청년회를 다니고 있는 불자입니다...

 

주중 사회생활과 주말 불교 청년회를 다니면서...

일주일의 고난함을 정화하고 부처님 법향속에서

행복하게 에너지 충전을 하고 있어서 나름 참 좋은데...

 

저희가 청년회 이다보니...

법회가 끝난후, 뒤풀이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경우 , 지도 법사님도 동참하셔서 중심을 잡아주고 가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데요...

 

문제는, 스님께서 음주도 하시고 육식도 하시면서

채식을 하는 법우들이나 스님들이 오히려 잘못 된거라 하시네요....ㅜㅜ..

 

그리고, 불교 수행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하면...

기본은 없으면서 이상한 질문만 한다하시고...

본인은 돈에 관심이 없으니 재주잇는 사람 돈벌어서

본인에게 보시나 하라구..하시면서...

 

일반 사회생활의 영역을 아주 자본주의 를 맹신하는 안좋은 곳으로만 보구...

 

법사님이 불교대학 강의에서 ...다른 보살, 거사님들에게

어렵구 지루하다는 피드백을 받으시면....

법다우면서도...더 유익하고 재미도 있는 눈높이 강의를 연구 하시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넘 기본도 없으면서 본인 강의를 들어서 그러타며...불평불만만  가득합니다...

 

그러면서,  지명도 높은 스님들의 강연들이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인기위주의 강의라며...

불교는 그러케 강의해서 사람을 바꿀 수 없다는 괴변을 하시더라구여..

 

부처님은 분명 우리에게 팔정도를 지키고..

긍정의 힘과 밝은 기운으로 늘 몸과 맘을 밝히고

법다운 이해로  모든 고난을 잘 극복하구...

 

사바세계에서의 세간 지혜와 출세간 지혜를 구족해야 한다 하셨는데...

 

법사스님께서는,

넘 사회비판적이시구...매사에 단점만 보시구...한마디로 루저의 마인드가 넘 강해서

가치 오래 담소를 나누다 보면 ... 무척 지치고 피곤하더라구여...

 

그리고, 최근에는 맘이 무엇때문에 허하신지...

자꾸 개인적으로 만나서 맥주 하자고 하시고 해서 참 난감하답니다...

 

게는 옆으로 가더라도 새끼 게들 한테는 똑바로 가라고 가르친다는데...ㅠㅠ

 

다른 절 다른 스님들도 이러하신건지요...

스님을 이러케 가까이서 뵌적은 첨이라서...솔찍히 좀 난감합니다~

 

이런상황에서도 무조건 ...승단이나 스님을 비방하지 말라는 것처럼

네..네..하고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건지요~...

 

부족한 수행자 질문드리옵니다~^^:

 

석암

모든 중생은 삼보님을 비방해서는 안됩니다 하물며 불제자로서야 ..... 하지만 가사 장삼을 걸쳤다고 모두 스님이 아니고 수행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삼보로서 예경하는 승은 부처님 법답게 살아가시는 진정한 수행자를 일컫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결코 삼보로서 예를 갖출 이유가 없습니다 배울 것도 없을 것이고 가까이 하는 것도 아무 이익이 없겠지요 우리 재가불자들 진정한 수행자를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이 절실한 때입니다 청년회에 속해 법회참석을 하실 정도면 불교에 대해 어느정도 안목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루속히 올바른 판단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술과 육식을 한다고 무조건 사이비승은 아니겠지요>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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