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운명 이제 바꿀 수 있습니다 16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것

심상(心相)은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아시는지요.한생각 돌이킴이 운명을 바꾸나니.수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사람들은 간과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는지~~~!!!●착한 심상은 사주팔자를 바꾼다중국 당나라 후기에, 마의선사(麻衣禪師)는 주로 삼베옷을 즐겨 입었는데,그는 천문, 지리, 주역, 기문, 둔갑, 명리 등에 통달하였다.그런 그가 50살이 넘어서 아들 둘을 낳았는데, 늦게 본 자식인지라 금지옥엽(金枝玉葉)으로 키웠다.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을 문득 보니, 열 살이 훌쩍 넘은 소년이 되었기에 사주팔자(四柱八字)로아이들의 장래를 감정해 보기로 했다.그랬더니 큰아들은 재상이 되고, 작은아들은 거지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래서 아이들을 불러 앉혀놓고, 운명감정의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두 가지 중 당신은 무엇을

행복해지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첫째는 소유를 늘리는 방법, 둘째는 욕망을 줄이는 방법..소유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다만 욕망이 소유보다 더 늘어나면 이 사람이 행복해지겠어요? 불행해지겠어요? (불행해져요)그러나 반대로 소유(분자)는 그대로 있지만 욕망(분모)이 줄어들면.. 행복은 커집니다.제가 한번은 부산에 법회가 있어서 가는 길에 택시를 탔는데기사님이 운전을 막 험하게 하는 거예요.추월, 신호위반, 과속.. 막 가는 거예요.그래서 제가 "어유 기사님, 시간 안 늦었으니까.. 천천히 가셔도 됩니다."그랬는데도 막 가는 거예요. 그래서"아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려고 그러십니까?" 그랬더니뭐라고 하는지 아세요?"스님이 탔는데요 뭐~"아 스님이 탔는데 설마 사고가 나겠냐 이..

11층에 사는 어떤 여자가 삶이 너무 힘들어

11층에 사는 어떤 여자가.. 삶이 너무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뛰어내렸다.그런데 뛰어내리면서 보니까..  10층에서는 금슬이 좋고 화목하던 부부가 싸우는 게 보였고 9층에서는 밝고 유쾌하고 잘 웃던 남자가 우는 게 보였고 8층에서는 남자들과 말도 하지 않던 여자가 바람피는 게 보였고 7층에서는 건강하기로 소문난 여자가 약 먹는 게 보였고 6층에서는 돈 많다고 자랑하던 남자가 일자리 찾는 게 보였고 5층에서는 듬직하고 정직하던 남자가 여자 속옷 입는 걸 보았고 4층에서는 닭살커플로 엄청 사랑하던 연인이 헤어지려고 싸우는 걸 보았고 3층에서는 남녀관계가 복잡하다던 할아버지가 혼자 보내는 걸 보았고2층에서는 이혼하고 남편을 욕하던 여자가 남편을 그리워하는 걸 보았다.  "11층에서 뛰어 내리기 전에 나는 내..

내가 너희들을 어떻게 키웠는데

-법륜스님 법문 중에-​​오래전의 일입니다. 미국 뉴욕의 원각사란 절에 기도 보살로 소문난 할머니 한 분이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매일 아침 9시면 절에 나와 금강경을 열 번 읽고 점심 공양이 끝나면 절을 천 배 했습니다. 집안도 넉넉했고 큰아들은 의사고 작은아들은 교수라서 미국에서도 중류층 이상에 속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점심 공양을 끝내고 할머니가 살아오신 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열여덟 살에 결혼해서 큰아이을 낳고 작은 아이를 가졌을 즈음에 6.25전쟁이 터졌습니다. 남편은 군에 입대했고, 몇 달이 되지 않아 전사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앞이 캄캄했지요. 전쟁 통에 남편은 죽고 배부른 몸으로 어린아이를 들쳐 업고 피난하는 심정을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그때 불현듯..

질병으로 몸이 아파 힘든 분들께

저는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지금이야 모르지만 6-70년대 그 당시에는시골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가 한정돼 있었던 것 같습니다TV도 흔치 않던 시절이고 고작해야 동네 친구들끼리 모여 술래잡기 같은 종류의 놀이나구슬치기 딱지치기 이런 것들이 주를 이루었고 시골이라는 특성상 물고기 개구리 메뚜기잠자리등등을 잡으러 다니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살아있는 생명을 그런식으로 죽이는 것에 대해 어떤 거리낌이나 죄책감 같은 것을 느끼지 못했고주위에서 조차 어느 누구도 그런 것은 (살생)나쁜 것이라고 지적하거나 말리는 사람도 없었습니다그러다 보니 그런 일을 당연한 놀이문화의 하나로만 생각하면서 몇 년을 이어온 것입니다특히 개구리를 잡는 방법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잔인했습니다​​물론 철없던 시절의 무지한..

삶이 불행하신가요

타인을 의지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영위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걸을 수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들을 수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말할 수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불치의 병이 완치만 된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지금도 어느 하늘아래에는 이렇게 간절하게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그 소원들을나는 지금 다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진정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나에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행복하고 선택받은 나는고급 아파트가 없고 외제 승용차가 없어도 좋은 직장을 못 다니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이 아니라도 더는 투정을 부..

좋은 인연 나쁜 인연

인연은 중요합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직접적 원인.. 인(因)만 중요한 게 아니라살면서 만나지는 사람과 상황.. 간접적 원인.. 연(緣)도 중요합니다.나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어떤 여건을 만나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손바닥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나지, 한쪽 손만으로는 소리를 낼 수 없는 것처럼..   그러나 전연도 중요합니다  전연이 무어냐구요? 인연의 전환.. 전연(轉緣)왜냐 하면 좋은 인연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끝이 좋으면' 좋은 인연이기 때문입니다.좋은 인연 변하여 나쁜 인연 될라.. 조심합시다나쁜 인연 변하여 좋은 인연 되게.. 노력합시다  "만날 때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돌아설 때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참으로.. 나쁜 인연을 좋은 인연으로 만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 법륜스님 즉문즉설 중에서 - 사람들이 괴로운 이유는 많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면 훨씬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그동안 계속 두 눈이 안 보이다가 어떻게 수술해서 한 눈을 떴다면 기분이 어떨까? (무척 좋겠지요)그런데 두 눈 잘 보이다가 다쳐서 한쪽 눈이 안 보이면? (가슴이 찢어질 거 같습니다, 엄청 괴롭겠죠)한쪽 눈만 보이는 조건은 똑같은데, 한 사람은 죽을 거 같고, 한 사람은 세상이 다 내 것 같고.. 왜 그럴까?두 사람을 비교해 보면, 평생 장님으로 살다가 오늘부터 한쪽 눈 보이는 게 나을까, 아니면평생 잘 보다가 이제 한쪽 눈 안 보이는 게 나을까? 어떻게 생각해요?나는 평생 잘 보다가 한쪽 눈 안 보이는 게 훨씬 나을 거 같은데 ㅎㅎ​눈이 하나 안 보인다거나, 다리를 다쳐서 하나 ..

내가 선택한 배우자인데

-법륜스님 btn TV법회 -​​부부가 결혼하기 전 연애할 때는 가장 뜻이 잘맞는 사람을 골랐는데..그래도 여러 사람들 중에서 가장 뜻이 잘맞는 사람을 고른다고 골랐는데같이 살아보니 제일 잘못 골랐어.어쩌다가 이런 인간을 골라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말이 안 통해.그런데 그게 말이 안 통하는 게 아녜요.착각 때문에 오는 현상입니다.​아내들이 보통 보면 남편한테 자기 할 말을 다 못 해요.그래서 늘 속에 꽁~ 해가지고 있어요.참다가 참다가 말을 하니까 말 할 때 어떻게 합니까? 좀 신경질적으로 얘기해요.그래서 남편이 볼 때는 마누라가 늘 바가지 긁는다고 생각해요.웃으면서 방긋 방긋 말하는 적이 거의 없다.. 이 말입니다.왜 그럴까? 늘 참았다가 말을 하니까웃으면서 부드럽게 나가지를 않는다..​왜 참을까? ..

삶에는 정답이 없다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면 늘 강가로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힘껏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궁금해 하던 그의 친구가 하루는 물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돌을 던지는게 아니라네. 아침마다 교만이나 이기심 등 하루 동안 쌓인나의 죄악들을 저 깊은 강물 속으로 던져버리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네." 늘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능력도 없고, 욕심만 많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도 모르니이럴 바엔 차라리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러자 곁에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