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가고 싶은 데 못가게 합니다. 제방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저는 아미타겨을 독송하고 있습니다. 이젠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 지요
이 세상에 부모 자식간의 인연보다 소중한 것은 없겠지요 어떤 경우든 자식이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부모님도 잘못된 판단과 오해를 하실 수는 있기에 님께서 불교에 대한 확신만 있으시다면 때로는 방편을 써야하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싫어 하시고 반발 하시는데 굳이 부처님상을 방에 모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님의 마음이 중요한 거니까요 부모님 모르게 신행생활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부모님 마음을 안정시키시고 당분간 부모님 모르게 신행생황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부처님 공부하셔서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설득해 보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09:30

┗ 석암
저는 부모 자식간의 인연도 중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부처님 공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님께서 저와 같은 확신만 갖고 있다면 그런 것들은 아무 문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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