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자살이라는극단적인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지금의 고통이 힘들다고 자살을 선택하신다면 그것은 고통의 끝이 아니라 더 큰 고통을 불러오게 됩니다 남의 생명을 빼앗는 것만이 죄가 아니고 자신의 생명을 빼앗는 것도 큰 악업이 됩니다 지금의 고통은 님께서 지난 날 지어 온 악업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그렇기에 그 업을 모두 감수하고 감내해야만 합니다 내가 지난날 뭇 중생들에게 못할 짓을 많이 저질러 이렇게 고통을 받는구나 이제 그것을 진심으로 참회하고 다시는 똑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으련다 이런 마음으로 고통과 싸우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업이 소멸되는데 그것이 힘들다고 자살이라는 방법을 선택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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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암 17:43


님께서는 그 빚을 회피한 업으로 인해 더 큰 고통을 겪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님께서 자살이라는 것을 생각할 정도로 막다른 상황에 처했다면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님께서 하고 계시는 모든 사회생활을 다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부처님께 매달리세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결코 허튼소리가 아닙니다
백 일 기도도 좋고 천 일 기도도 좋습니다 기도하다 죽겠다는 마음으로 님에 모든 에너지를 다 바쳐 기도하시면 분명히 부처님께서 님의 고통을 덜어주시거나 없애주실 겁니다 믿음을 갖고 모든 정성을 다 하시면 불보살님의 가피는 반드시 나타납니다
백 일 기도도 좋고 천 일 기도도 좋습니다 기도하다 죽겠다는 마음으로 님에 모든 에너지를 다 바쳐 기도하시면 분명히 부처님께서 님의 고통을 덜어주시거나 없애주실 겁니다 믿음을 갖고 모든 정성을 다 하시면 불보살님의 가피는 반드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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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암 17:37


명심하셔야 할 것은 우리 불자님들이 일반적으로 하는 기도로 가피를 기대하지 마세요 님의 글대로라면 님께서는 지금 생과 사의 기로에 서 계십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그 과정이 순탄하고 수월하다면 이 세상에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겁니다 님의 모든 것을 바쳐 죽기살기로 기도하시는 것만이 님의 고통을 없앨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님과는 경우가 다르지만 저 역시 죽을 목숨을 부처님의 가피로 건진 사람입니다
불보살님의 가피는 절대 허황된 말이 아닙니다 부디 불보살님의 가피로 고통을 이겨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불보살님의 가피는 절대 허황된 말이 아닙니다 부디 불보살님의 가피로 고통을 이겨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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