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상담모음
[스크랩] Re:100일 기도
석암 최영훈
2006. 5. 15. 18:24
♧ 좋은 아기를 갖기위해 기도를 드리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아미타불 기도보다는
관음기도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굳이 아미타불기도 관음기도를 분별해서
기도를 하실 필요는 없겠지만 관세음보살보문품 내용에 보면 이런 귀절이 있습니다
"어떤 여인이 아들낳기를 원하여 관세음보살께 예배하고 공양하면 문득 복덕많고 지혜있는 아들을 낳게되고 딸을 낳기를 원하면 단정하고 어여뿐 딸을 낳으리니 전세에 덕의 근본을 심었으므로 모든사람이 사랑하고 공경하리라"
위 내용을 참고하시되 결정은 님께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 100일 기도를 하면서 남편을 무시하고 반말하고 챙겨주기를 게을리 했습니다.
※ 이런 100일 기도가 과연 100일 기도라고 할수 있는지?
♧ 님께서도 반성하시는 것처럼 옳은 기도법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스님들이라면 몰라도
세속에 얽매이지 않을 수 없는 재가불자들로서는 그런 요소들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그런 것에 연연하지는 마시고 기도하는 시간만큼이라도 지극정성으로 기도에 임하신다면 분명 불보살님의 가피를 입으실 것으로 믿습니다
☞ 그리고 기도를 하면서 깜빡 잠이 들어 아침에 하고 시간을 불규칙적으로 했습니다.
(밤 11시 이후에 하다가 혹 첫아기 재우다 못하면 새벽에 하고 새벽에 못하면 아침에 하고
그랬습니다.)
다시 100일 기도를 할까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100일 기도를 시작하면 추석이 끼어 시댁에 가야 하는데 장소상으로
시댁에서는 기도를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100일기도가 이루어질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가능하다면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 맞춰 기도를 하시는 것이 좋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시간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백일기도를 하신다고 정해놓고 큰 문제가 없는데도 오늘 기도를 내일로 넘기는 것은 백일기도 취지에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삼칠일 기도 백일기도 천일기도 이렇게 기한을 정하는 것은
기도에 임하는 사람의 정성의 발로이며 자신과 불보살님과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무리한 기한을 정하시는 것 보다는 자신이 지킬 수 있는 기한을 정해
기도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한이 길다고 가피를 받고 짧다고 가피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니 하루를 하더라도 지극정성으로 임하는 것이 바른 기도법이라고 봅니다
정작 기한을 정하고 기도를 입재하고 기도를 하다가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기도를 빼먹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이럴 경우 너무 그것에 마음을 쓰지마시고 남은 기한동안 더욱 지극정성으로 임하시기를 바라며 빼먹은 날짜는 나중에 채워서 더 하시면 되고 마음이 편치 않다면 하루 빼먹은 것을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틀이나 삼일을 더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에 임하는 사람은 청정한 심신 정성 믿음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음기도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굳이 아미타불기도 관음기도를 분별해서
기도를 하실 필요는 없겠지만 관세음보살보문품 내용에 보면 이런 귀절이 있습니다
"어떤 여인이 아들낳기를 원하여 관세음보살께 예배하고 공양하면 문득 복덕많고 지혜있는 아들을 낳게되고 딸을 낳기를 원하면 단정하고 어여뿐 딸을 낳으리니 전세에 덕의 근본을 심었으므로 모든사람이 사랑하고 공경하리라"
위 내용을 참고하시되 결정은 님께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 100일 기도를 하면서 남편을 무시하고 반말하고 챙겨주기를 게을리 했습니다.
※ 이런 100일 기도가 과연 100일 기도라고 할수 있는지?
♧ 님께서도 반성하시는 것처럼 옳은 기도법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스님들이라면 몰라도
세속에 얽매이지 않을 수 없는 재가불자들로서는 그런 요소들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그런 것에 연연하지는 마시고 기도하는 시간만큼이라도 지극정성으로 기도에 임하신다면 분명 불보살님의 가피를 입으실 것으로 믿습니다
☞ 그리고 기도를 하면서 깜빡 잠이 들어 아침에 하고 시간을 불규칙적으로 했습니다.
(밤 11시 이후에 하다가 혹 첫아기 재우다 못하면 새벽에 하고 새벽에 못하면 아침에 하고
그랬습니다.)
다시 100일 기도를 할까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100일 기도를 시작하면 추석이 끼어 시댁에 가야 하는데 장소상으로
시댁에서는 기도를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100일기도가 이루어질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가능하다면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 맞춰 기도를 하시는 것이 좋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시간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백일기도를 하신다고 정해놓고 큰 문제가 없는데도 오늘 기도를 내일로 넘기는 것은 백일기도 취지에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삼칠일 기도 백일기도 천일기도 이렇게 기한을 정하는 것은
기도에 임하는 사람의 정성의 발로이며 자신과 불보살님과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무리한 기한을 정하시는 것 보다는 자신이 지킬 수 있는 기한을 정해
기도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한이 길다고 가피를 받고 짧다고 가피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니 하루를 하더라도 지극정성으로 임하는 것이 바른 기도법이라고 봅니다
정작 기한을 정하고 기도를 입재하고 기도를 하다가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기도를 빼먹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이럴 경우 너무 그것에 마음을 쓰지마시고 남은 기한동안 더욱 지극정성으로 임하시기를 바라며 빼먹은 날짜는 나중에 채워서 더 하시면 되고 마음이 편치 않다면 하루 빼먹은 것을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틀이나 삼일을 더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에 임하는 사람은 청정한 심신 정성 믿음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Re:100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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