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상담모음

복 짓는 법

석암 최영훈 2012. 3. 4. 19:44

가난한 사람 보시할 때 가 마땅치 않을 때 절에다가 시주하는것도 복 짖는건가요?

그리고 휴대폰매장이나 공공기관 같은데 가보면 불우이웃돕기 저금통 있는데 거기다가 동전 몇개 넣어두

복 짖는 건가요?

그리고 토요일 마다 사랑의 리퀘스트 하는데 1000원 휴대폰으로 성금 하는것도 복짖는건가요?

 

 
석암 17:31 new
복 짓는 법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행위를 하는 모든 것이 다 복 짓는 일입니다 길을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가르쳐 주는 것 버스 안에서 자리를 양보해 주는 것 웃는 얼굴로 남에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것 등등 이런 사소한 모든 것이 다 복 짓는 일입니다 하물며 소중한 내 재물을(돈) 남을 위해 쓰는 것이 어찌 복 짓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액수가 크고 작고 간에 님께서 베푼 만큼 모두 복으로 돌아옵니다 보시를 하고 보시했다는 생각조차 없는 것이 진정한 보시라고 하지만 보시를 했다는 생색을 낼지언정 내가 많은 사람들을 도와줬다는 생각을 하더라도 님께서 베푼 것은 모두 복으로 돌아옵니다
 
석암 17:34 new
부처님께서는 무주상보시가 공덕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다 보니 내가 남을 도와주고 도와줬다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 해도 열심히 보시를 하시는 것이 바로 님을 위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상없이 보시를 하실 수 있는 날도 오겠지요
부처님께서는 복을 비는 행위는 아무 소용이 없으니 복을 지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복이 많은 사람들은 전생에 무수히 많은 복을 지은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